Startups 지금 듣고 있는 팟캐스트 (2020)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보다는 넘치는 정보 홍수에서 제대로 된 콘텐츠를 찾는 것이 우리의 일이 되어버린 지금, 아래는 내가 정말로 추천할 수 있는 팟캐스트들이다.
Strategy SaaS 경제적 해자 쌓기 기능은 베끼기 쉽고 SaaS 소프트웨어 시장에도 진입하기가 이전보다 훨씬 쉬워졌다. 차고 넘치는 경쟁사들을 상대하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moat"가 필요하다. 그것도 아주 강력한.
Essay 닐 암스트롱의 이야기는 어떻게 스타트업을 하는 것과 맞닿아 있을까?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Neal Armstrong
Strategy 무한 SaaS 경쟁 시대에 차별화하기 거의 웬만한 분야에는 이제 SaaS를 찾아볼 수 있는 것 같다. 거의 모든 분야에 SaaS 애플리케이션들이 진출해 있는 지금, 새롭게 출발하는 SaaS 들은 어떤 방식으로 차별점을 가져갈 수 있을까?
Startups 유니콘 만들기 전에, 작은 일들부터 제대로 하세요 베이스캠프 (Basecamp) CEO 제이슨 프리드 (Jason Fried)가 얘기하는 일과 스타트업, 그리고 컬쳐.
Startups 10주 안에 100명의 고객과 대화하기 100명의 고객을 찾고, 만나서 고객을 더 이해하고, 고객이 가진 문제를 정의하고, 우리가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하기
Essay 미드 실리콘 밸리의 Jared를 보면서. HBO 미드 <Silicon Valley>를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벌써 시즌5에 접어들었다. 쇼 플롯의 중심에는 Pied Pier라는 데이터 압축 플랫폼 스타트업의 멤버로 있는 Jared Dunn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웃으라고 만든 쇼에 진지함을 표현하는 것 같아 조금은 민망하지만, 쇼를 보면서 이 캐릭터에 대해 조금 더
Essay 오라클과 래리 엘리슨으로부터 배울 점들 오라클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오라클은 세계 최대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 회사로 전 세계 대기업들 중에 오라클의 제품을 쓰지 않는 기업은 거의 없을 정도로 오늘 우리 사회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토요일 아침 우연히 블룸버그가 다룬 25분짜리 오라클과 오라클의 창업자 래리 엘리슨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유튜브에서 시청했는데, 우리가 오늘날 알고 있는 많은 파운더들의
Essay 멘토쉽에 대하여 (사진= 이 시대 최고의 스타트업 멘토로 인정받는 Y-Combinator 창립자 폴 그레이엄 Paul Graham) Mentorship은 문자 그대로 누군가에게 길을 제시할 수 있는 멘토의 자질이다. 직장 상사/부하직원, 학교 선후배, 친구, 형제, 부모 등 멘토십은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형태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딱히 나이가 많아서, 혹은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멘토를 할
Essay 창업을 향한 길 주말을 이용해 뉴욕에 다녀왔다. 이젠 거의 6개월에 한 번씩은 뉴욕에 놀러 가기 때문에 여행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시내에 가는 느낌 일 정도로 익숙해지긴 했다. 그래도 뉴욕에 가면 자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갈 때마다 새롭고 행복하다. 이번엔 친구의 생일을 맞아 놀러 갔다 왔다. 좋은 사람들이 있다. 좋은
Startups 온디맨드 스토리지 서비스 마이박스(MyBox) 대표님과 만나다 (=사진 출처: 비즈업) 내가 마이박스를 알게 된 건 올해 여름이다. 지인이 한국형 온디맨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시작한대서 검색을 좀 해보다가 알게 되었다. 마이박스는 한국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SparkLabs) 출신으로 지난달 코엑스에서 데모데이에 참가한 스타트업이다. 마이박스가 몸담고 있는 업계인 “온디맨드 스토리지 서비스”라는 말이 생소한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쓰지 않는 물건을
Essay 워렌 버핏이 일정을 관리하는 방법 나는 최근 워렌 버핏이 미팅을 어떻게 스케줄 하는지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내가 버핏을 직접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꽤 믿을 만한 source에 따르면 워렌 버핏은 왠만해서는 몇 일 전부터 스케줄을 잡지 않는다고 한다. 만일 누가 워렌 버핏과 미팅을 스케줄하고 싶다고 한다면, 당장 내일
Strategy O2O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이른바 “O2O”가 대세다. O2O는 콩글리시 형태의 줄임말로, “Online to Offline” 혹은 “Offline to Online”을 뜻한다. 뜻 그대로 O2O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생태계를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서비스다. 참고로 미국 및 영어권 국가들에서는 아예 쓰이지 않는 단어다. SNS 같은 거라고나 할까. (해외에서는 Social Media로 통한다). 최근 들어 좀 쓰이는 것